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불기 2548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 오신 날, 한나라당은 이땅의 참된 불자들과 더불어 마음으로부터 오늘을 경축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와 나는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라고 서로를 받아들여 하나임을 깨달을 때 세상은 비로소 부처님의 자비의 빛으로 가득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상생의 깊은 뜻이며 한국정치가 가고자 하는 길이다.
너와 나를 가르는 이분과 분열이야말로 부처님께서 가장 경계하신 부분이다.
사상으로, 물질로, 나이로, 성별로 그리고 지식으로 편가름을 하는 오늘의 세태를 너와 나,하나됨으로 넘어서는 것이 이 시대 또 하나의 성불이 될것이다.
내 마음속의 어둠, 나의 허물을 생각하며 한나라당은 겸허한 마음을 항상 다잡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빛을 쫓아갈 것이다.
2004. 5. 26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