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절대로 보통사람일수 없는 사람이 보통사람이라고 했다"
"쿠데타를 공짜로 한 것이 아니다"
"쿠데타는 실패하면 죽어요, 죽어"
"밑천을 보면 내가 제일 확실하게 투자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소위 '리더쉽 특강'이라는 이름으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한 내용의 일부분이다.
사람은 어떤 장소에서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만인지상의 대통령이라면 더욱 그렇다.
노무현대통령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공비결'을 설명하면서 '성공의 첫째 조건'은 '확실한 투자'라며 학생들에게 전직 대통령의 투자에 대해 설명했다한다.
정말 한심하다.
지금 나라가 경제파탄으로 실업자들이 줄을 잇고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 목숨까지 버리는 안타까운 일들이 속출하는데, 고작 대학가에 들어가 전직 대통령 흉이나 보는 특강을 한다면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질 대학인들은 대통령에게 무엇을 배우겠나?
암울한 한국의 미래가 노대통령을 통해 보인다.
2004. 5. 28
한나라당 부대변인 구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