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헌재 부총리라도 경제위기를 그대로 인정해야 [논평]
작성일 2004-06-04
(Untitle)

  인터넷 미디어 서프라이즈에서 노무현대통령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나서 '경제는 위기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이런 경우 비전문가의 전문적 진단이다.

 

  시장에는 상인밖에 없고 금싸라기 상가들이 권리금을 포기하고 가게를 내놓는 실정이지만 절대로 '경제위기'가 아니라는 말이다.

 

  반면 경제위기를 부인했던 이헌재 부총리는 오늘 경제장관회의에서 드물게 경제정책 실행이 꾸물거린다고 장관들을 다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원가 연동제로 열우당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있는 강동석 건설부장관에게는 '건설수주가 절반으로 줄고 있다' '건설경기 연착륙대책을 다음주까지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런 이헌재부총리의 발언은 곧 '경제위기'를 증명하는 것이자 현재 건설경기가 한마디로 '경착륙'상태라는 이야기이다.

 

  경제를 보는 시각은 여러 가지 일수 있다.

 

  그러나 이헌재부총리는 '서프라이즈' 논객이 아니다.

 

  전문가라면 경제전문가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금 경제는 위기다'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

 

  경제위기를 부인하는 한 절대로 그 어떤 경제위기도 절대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2004. 6. 4
한나라당 부대변인 송태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