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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 38%를 「그들」로 편가르기하나?[논평]
작성일 20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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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보수다'라고 답한 사람이 우리 국민 가운데 38%로 나타났다.

 

   노대통령이 '별놈의 보수 다 갖다놔도 보수는 바꾸지 말자'는 것이라면 국민 38%를 편가르고 모욕했다는 이야기이다.

 

   또 경제문제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상황인식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보면 굳이 여론조사나 각 종 지표를 들지 않더라도 피부로 느껴지는 「경제위기」이다.

 

   위기상황이 분명한데도 위기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더 큰 위기를 부를 수 밖에 없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우당은 38%에 이르는 보수의 존재를 존중하고 경제위기 상황을 정확히 인정해야 한다.

 

 

2004.   6.   4
한나라당 부대변인 구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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