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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탈퇴-진지한 노력으로 막아야 [논평]
작성일 200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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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의 피살을 목격하며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는 것에 회의를 하고 있다. 열심히 일하고 세금내고 대통령못잖게 나라걱정을 해왔다. 또 때로는 대통령 걱정까지 해왔다.

 

이런 우리나라 국민들이 내는 세금은 한사람 앞에 300만원, 한 가구에 1200만원이다. 이웃나라 일본을 웃도는 납세율이다.

 

이렇게 많은 세금을 거둬가면서 정작 이 나라는 무엇을 해주었는가?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자기나라 국민의 최소한의 안전조차 지켜주지 못했다.

 

김선일씨의 피살을 지켜보며 많은 국민은 경악과 분노를 넘어 꼬박꼬박 세금을 내고 온갖 국익과 애국심을 매달려 사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를 회의하게 되었다.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는 비판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 듯 한다.

 

국가를 넘어 살 수 있는 시대이다. 그러나 국민없이 생존할 수 있는 국가 는 없다. 이 점을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최소한의 안전도 보장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탈퇴 움직임을 심각한 상황이 되기 전에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2004.   6.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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