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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총리인사청문회 결과를 기준으로 판단할 것[논평]
작성일 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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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총리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故김선일씨 피랍사건 등으로 국민의 관신을 끌지 못했으며, 이해찬 후보에게 해명용 청문회가 되고있다.

 

  지명 될 때부터 자질이나 경륜이나 도덕성에 대한 검증보다는 대통령과 코드가 일치하는 인사를 총리로 앉히겠다는 열린우리당의 생각이 긴장감을 없애버렸다.

 

  열린우리당위원들의 체념이 섞인 솜방망이식 질문이 맥을 끊어놓더라도  한나라당은 능력과 자질 검증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후보가 천도반대, 파병재검토 반대 등 일부현안에 대해 대통령이나 소속 당 의원들과 달리 국익 우선의 소신입장을 고수한 것은 특이했다.

 

  우려스러운 것은 현재의 경제를 위기로 인정하지 않고, 또 성장 대신 분배우선을 주장하는 반국민적 경제관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총리인준 여부에 관계없이 강력한 부동산투기억제 정권의 실세인사가 개발지역에 법까지 어겨가며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은 개운치 않다.

 

  더구나 농사도 안 짓는 부인이 15년농사경력을 기재해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직원없는 나홀로 출판사 운영, 음식점운영시 부가세 탈루의혹, 건보료미납, 채무사실신고누락 의혹 등 지도자가족으로는 부적절한 내용도 나왔다.

 

  한나라당은 인사청문회에서 밝혀진 내용과 청문회 위원들의 판단보고를
바탕으로 국민여론을 참고하여 총리인준안 동의여부를 정할 것이다.


2004.  6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한 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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