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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국경제 더 잃어버린 1년” 책임 노 대통령에게 있다 [논평]
작성일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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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범 후 서민생활이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고 폐업 면하는 것이 기업의 꿈이 되고

있으며 경기회복의 희망마저 보이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참담한 상황이 어찌 이뿐이겠는가?

 

젊은이들 태반이 백수여서 대낮에 PC방에 가 있고, 취직했다는 청년들의 상당수는 사무실

복사 심부름 정도가 고작 하는 일이다.

 

과학자들 대부분이 한국을 떠났거나 떠나려고 한다는 말도 있고 유명대학 공대생들이
휴학계를 내고 의대나 한의대 진학을 위해 재수를 한다고 한다.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위치가 이 정도면 대한민국 미래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대기업 회장 대부분이 국내보다는 외국체류기간이 길고 중소기업의 80%가 해외로 나가겠단다. 
카드 빚, 가계 빚, 농가 빚, 기업 빚, 국가 빚에 공적자금 회수불능 매꾸기 까지 국민은 압살직전이다.
국가성장동력이 멈춰가고 있다.
 
원인은 대통령과 정부의 관심이 민생과 경제회복에 있지 않고 권력향유에 있기 때문이다.

 

정권담당자들이 국민 누구에게나 한번 직접 물어보라.
재경, 기획예산처, 산자, 건교, 과기, 정통, 농림, 해양수산 등 경제부처 중에 국민이  장관 이름을 절반이상 아는 사람이 0.1%만 있어도 노무현 정부 경제살리는 정권이라고 칭송하겠다.

 

어떤 장관 브로치와 망토가 어쩐다는 뉴스는 지겹게 봐와서 그 이름을 잘 알지만 정작 경제가

가장 어려울 때 정책을 발표하고 현장을 독려해야 할 경제장관들은 언론에서 실종된 지 오래다.

 

대통령친인척측근문제 해명 등에는 한 시간도 넘게 대통령기자회견이 있을지언정 경제회생을 위한 정책발표나 국민위로를 위한 회견에는 단 10분간도 할애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가

이지경이다.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서민생활 국가경제, 안보강화에만 진력해야 한다. 
야당이 대여투쟁을 자제하고 협조한다고 할 때 나라 제발 좀 바로 세워주기 바란다. 

 

2004.   7.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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