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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면전환 여권전략이 훤히 보인다[논평]
작성일 200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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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 경제피폐, 김선일피살, 장관청탁의혹, 여당의원로비의혹, 천도여론악화로 지지율이 떨어지자 분위기 쇄신과 국면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불난 호떡집’처럼 우왕좌왕 하면서 여기저기 ‘벌집쑤시기’를 한다.

 

대통령은 ‘천도와 퇴진’을 연계시켜 ‘탄핵재미’를 다시 노렸다.


‘대권주자 경력관리용개각’이나 ‘고비처 기소권 논란’도 같은 맥락이다.

 

열린우리당의  ‘과거사 꺼내기’와 ‘부패전쟁’도 같은 의도다.


그러나 대부분이 준비부족과 내부조율 부재를 보이고 있다.

 

KAL폭파 재조사, 정상회담, 불법정치자금국고환수, 간첩민주운동가인정, 탄핵편파방송인정거부 등에 대해서는 국가기관간 또는 여당내부에서조차 합치된 의견도 없다.

 

국민의 정서도 읽지 못하는 ‘끼리끼리 정당’ ‘나홀로 정당’의 모습만 보였다.

 

여권은 앞으로도 ‘남북정상회담’ ‘비판신문죽이기’ ‘과거사 시비’ ‘야권대권주자군 흠집내기’에 혈안이 될 것이 뻔하다.

 

그러나 노무현대통령과 여권이 현 난국을 이처럼 정략적으로 풀면 안된다.


경제가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민생이 불안해도 보통 불안한 것이 아니다.

 

경제살리기가 최우선이다. 경제살리기는 노무현살리기이자 여당살리기도 된다.

 

한 택시기사 말을 귀담아 주기 바란다.


“노무현대통령 욕하는 사람 없어요. 다들 지쳐서 이제 욕할 기력도 없어요”  

 

 

 

2004.   7.   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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