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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당은 ‘최악의 방법’을 선택했다[논평]
작성일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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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당인 열린우리당이
정무위에서 공정거래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또한 이 여세를 몰아
운영위에서는 최광 국회예산처장의 면직동의안도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그 자리에 야당은 없었다.
국민이 선택한 야당의 존재와 역할을 
열린우리당은 철저히 무시하고
힘으로, 숫자로 밀어붙였다.

 

이것은 의회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타협과 양보와 대화대신
독선과 고집과 독주로 강행했다.

 

‘과반의 힘’의 과시였고
‘다수당의 엄포’를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결국 수도없이 ‘대화와 타협’원칙으로
해결하겠다는 열린우리당의 발언은
상대당도 속이고 국민도 속인
거짓으로 드러났다.

 

열린 우리당은 책임다수당으로서
본연의 임무와 신뢰를 저버렸다.

동시에 열린 우리당은 정당으로서
최소한의 기본상식이나 능력도
없다는 점을 드러냈다.

 

힘으로 밀어붙이는 ‘최악의 방법’을
선택한 것은
열린 우리당이 조정능력을 포기한
‘최악의 정당’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린 우리당이
이나라 다수당이란 것은 
시대의 불행이 아닐 수 없다.
 


 2004.   11.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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