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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부터 쇄신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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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신문 보도로 참여 정부 낙하산 인사 실체가 드러났다.
정말 가관이 아니다.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낙하산 인사가 이 보다 더 심하진 않았다.

 

입만 열면 혁신과 개혁을 강조하는 참여 정부다.
그러나 정작 자신들이 해야 할 인사혁신은 외면하고 있다.
‘인사상의 반칙과 특권은 없다’고 공언 했지만 반칙과 특권천지다.

 

국민은 지난 국감에서 공기업의 부실과 방만함에 경악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비효율성의 원천이 바로 무차별적 낙하산 인사였다.
대통령 선거운동 한 사람, 장수천 직원, 대통령과의 친분이 자격요건이다.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낙하산 인사와 깊이 관여 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면서도 남에게는 혁신을 강요 하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청산되어야 할 앞뒤가 안 맞는 구태의 전형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행정부처와 민간에게 혁신을 강요하기 이전에
대통령 스스로 낙하산 인사 혁파부터 해야 할 것 같다.

 

어차피 국정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인사 쇄신은 최우선의 과제다. 
  
 


2004.   11.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임   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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