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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판을 깨자는 것인가?[논평]
작성일 200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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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당직자들이 일요일 밤 모여서 4대 국민분열법
‘밀어 붙이기’ 모의를 했다는데 이는 ‘판을 깨자는 것’이다.

 

국민과 야당의 반대가 심하다는 것을 알면서 ‘연내 관철’을 결의 한 것은
‘국민과 야당을 무시하는 반민주적 행위이다.

 

더구나 이부영 의장이나 천정배 원내대표는 국회를 원만하게 운영하자며 원탁회의를 제안했던 장본인들이다.

 

상생의 정치를 말하다가 돌변한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태도는 절대 독자적일 수 없으며 배후의 압력이 있다고 본다.

 

열린우리당은 장난감 하나도 자기 뜻대로 살 수 없는 유아 정당이고 지도부 역시 권위가 땅에 떨어진 「허수아비」에 불과한 듯 하다.

 

더구나 지금은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위해 특사 파견을 검토하고,
대통령은 밖에 나가 있고, 예산안 심의를 해야 할 시점이다.

 

여권의 전략이 무엇이든 국민분열법을 날치기 처리 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서는 비이성적인 여당 만큼 무책임하고 부도적한 존재는 없다.

 


2004.   11.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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