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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외압’의 실체가 누구인가?[논평]
작성일 200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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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공모와 관련 유력후보 3명의 동시사퇴,
추천위원 ‘외압 폭로 후 사퇴’ 끝에 후보를 다시추천 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 정부가 ‘개혁’을 말할 자격이 있다면 이번 사태와 관련 ‘외압’ 실체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 또한 재발방지책도 마련되어야 한다.

 

더구나 이번 사태와 관련된 거래소 노조 등에서는 노무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를 다음번 부산시장 후보로 키우기 위한 의도로 지원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만일 이러한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노무현 정권은 ‘최고위층에서부터
인사청탁이 오가고 원칙없는 정실인사가 판친다’는 말이 된다.

 

일반 공무원들에게는 인사청탁하면 패가망신 시키겠다며 강조했지만 오로지 허울좋은 선언에 그쳤다.

 

감사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 즉각 외압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하며 3명의 후보를 만나 갑자기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진실을 밝혀야 한다.

 

추천위원들 역시 낙하산 인사의 잘못 된 풍토를 바로 잡기 위해 외부 압력 여부에 대해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노무현 정권은 이제 무능정권에 ‘외압정권’ ‘청탁정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자정능력」상실한 정권이 설 땅은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04.  11.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盧   箕   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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