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단독 국회가 새정치인가? [논평]
작성일 2004-11-30
(Untitle)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이 선택한 집권당을 반년만에 깨버리고 새정치 한답시고 ‘신당’을 만드는 유례 없는 정치 쇼를 했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이 신당을 창당 한 후 1여년 동안 보여 준 것은
‘날치기’‘단독국회’‘독식’‘야당인사 빼가기’‘여야 합의 뒤집기’다.

 

작금의 ‘예결위 단독 운영’, ‘원탁회의 합의 뒤집기’,‘국민분열법 강행 협박’ 등은 새정치가 아닌 완벽한 「낡은 정치」이다.

 

결산소위원장에 대한 입장을 바꾼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전반적인 운영행태에 실망감만 느끼게 한다.

 

남북정상회담 추진, 대통령 외유, 집권당 책무, 예산안 법정 시한내 처리 등을 볼 때 여권은 국회정상화에 더 힘을 기울여야 마땅하다.

 

‘내년 3월 전당대회’를 앞둔 여권의 주도권 싸움이 국회운영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

 

또한 열린우리당은 ‘국감’ ‘대정부 질문’ ‘예결위’에서 봤듯이 노무현 정권의
무능과 실정, 도덕적 결함을 감추기 위해 파행을  의도적으로 꾀해서도 안된다.

 

열린우리당의 이런 모습은 다수당으로서 무책임하고 무능한 모습이다.
 
여권이 새정치의 기본이라도 할 뜻이 있으면 한나라당은 밤샘을 해서라도
민생법안과 예산안을 심의할 것이다.

 

2004.   11.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