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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의원의 ‘고문설’주장, 검찰은 진실을 밝혀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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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의원은 모든 의혹에 대해 ‘고문설’로
압축해 주장했다. 
지금 이철우의원의 의혹은 다음 두가지이다.  
첫째, 김일성부자의 초상화 앞에서 충성맹세를 하는
입당식을 치뤘는가?
둘째, 본인도 인정한 반국가단체인
‘민족해방애국전선’이 조선노동당 중부지구당인가?
하는 문제이다.

 

그런데 이철우의원은 법원판결문에서
사실로 밝혀진 위의 사항에 대해
‘고문에 의한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즉 수사과정에서 잠 안재우기, 엎드려 뻗치기 등
모진 고문을 한  안기부의 각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이 사건을 담담했던 판사는
‘이철우의원이 당시 고문이야기를
하지않았다’고 밝혔다.
만일 주장했다면 피고인들의 주장은
반드시 판결문에 기록이 된다고 했다.
또한 변호사역시 당시 이철우 피고 등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자랑스럽게 말했고
충성선언도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반국가단체이니 ‘민족해방애국전선’은
김일성부자 앞에 충성맹세를 하는 입당식을 했고
분명 북한 조선노동당과 관련된 사건이라고
당시 수사검찰은 밝혔다.

 

이제 이 사건은 ‘정치적 공방’이나 ‘주장’을 넘어섰다.
검찰이 이철우의원의 고문설 주장에 대해
진실여부를 가리는데 들어갔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고문에 의한
철저한 조작이라는 이철우의원의 주장에 대해
검찰의 명예를 걸고 철저히 재수사해서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2004.  1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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