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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실 왜곡하는 침소봉대를 경계 한다 [논평]
작성일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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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방송이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의 ‘이철우 의원 사건에 대한 발언’에 대해
특정부분을 거두절미하고 보도해 그 진의가 왜곡 되고 있어 매우 유감이다.

 
일부에서는 이를 침소봉대하고 아전인수로 해석해 야당에 대한 공격의
빌미로 삼고 있기까지 한 실정이다.

 
통상적으로 국회 신상발언이나 5분발언의 경우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의원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그 내용을 결정하고 발언하는 것은 상식이다.
  
박 의원은 이철우 의원 관련 자신의 국회발언 내용은 ‘분명히 스스로의
판단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고 있으며 자료를 참조한 것은 본질이 아니라고 했다.

 
이철우 의원의 전력에 대한 의혹은 박 의원뿐 아니라 한나라당 의원
대부분과 국민 다수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본다.

  
판결문 등 여러 객관적인 자료들이 이를 입증 하고 있으며 박의원은 이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문제 내용들에 대한 분명한 해명 대신 민주인사로 투옥된 것만
강조한 점에 대해 이 의원의 현재 입장을 확인코자한 것이다.

 
다만 박 의원은 한나라당이 최근 국가보안법 관련 여야가 극한 대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매우 전향적인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대치정국을 해소하려는 노력에 부응해 인간적인 유감을 표했다고 한다. 
  
이런 박 의원의 선의가 과장되게 확대해석 되어 ‘발언 자체가 잘못 된 것’처럼 비춰
지거나 ‘한나라당이 거당적인 정략 차원에서 진행 한 일‘처럼 보이게 보도 된 것은
참으로 잘못 된 것이며 사실이 아니기에 분명히 바로 잡고자 한다.

 


2004.   12.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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