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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대통령-돈 좀 아껴씁시다 [논평]
작성일 200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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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정부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부담 그리고 고통,
이런 것은 국가가 덜어줘야 합니다.’
한 TV의 불우이웃돕기  생방송에 나가
노무현대통령이 한 말이다.

 

옳은 말이다.
하루에 30명이 먹고 살 수 없어
자살을 하는 나라가 됐다.
4살 된 아이는 벽장 속에서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숨져갔다.

노무현대통령 집권 2년 새 그렇게
열심히 살아보려고 애썼던
세계가 알아 줬던 국민들이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부담과 고통으로 ‘약자’가 되고 말았다.

 

노무현대통령은 방송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부담할 수 있는
국가가 지도록 제도정비를 하고 예산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무현대통령은 약속부터 지켜야 한다.
우선 한 푼도 남김없이 꼬박꼬박 저축했던
대통령급여를 한나라당 의원들처럼
최소한 2%기부운동에라도 참여해야 옳다.  
또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열성을 가지고
요구하는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처지’ 놓인
한계가정등 극빈층을 위한 예산 2조원부터 받아들여야 한다.

 

노무현대통령 특유의 감성의 정치, 화려한 말잔치가
그대로 정책에 물처럼 고루고루 어려운 자들의
틈새에 스며들기 위해서는  새해 예산안에 극빈층을 위한 예산배정부터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

 

대통령 이미지 관리를 비롯한 정책 홍보비
수백억원은 과감히 포기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노무현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어느 방송, 어떤 매체에도
나가 정책홍보를 할 수 있는데 웬 돈이 필요하단 말인가?
노무현대통령, 쓸데없는데 돈쓰지 말고
국민혈세 아껴씁시다.


2004.  12.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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