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라크에서 또다시 한국인 피랍설이 있다.
온 국민과 더불어 제발 잘못 된 오보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금 국민이 믿는 것은 오직 정부 뿐이다.
정부가 창구다.
정부는 침착하게 그러나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사태파악을 해야 한다.
정부는 필요하면 비공개적으로,
또 정치권과 언론에 협력을 요청할 것이 있으면 요청해서라도
대처에 한치의 차질도 빚어서는 안된다.
미국을 비롯한 우방과의 협조체계도 최대한 가동해 주기 바란다.
지금단계에서 국민은 정부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이유야 있겠지만 민간인이 아직도 이라크에 꼭 남아 있어야 하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2005. 1.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