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 의회 대표단이 밝힌 북한 방문 결과 내용들은
그 자체만 보면 ‘상당히 고무적이고 기대감’을 갖게 한다.
북한이 장기간 거부해온 6자회담의 테이블에
몇 주안으로 복귀 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것은
현명한 결정으로 오랫동안 기다렸던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미 의회 방문단이 북한 고위층과 두루 만나 본 후
‘북한측의 북. 미 관계개선과 공존의지를 확인’ 했으며
‘신뢰와 존경이 구축’ 되었다고 평가한 것도 기쁜 소식이다.
미 의회 방문단이 미국은 북한에 대해
‘선제 공격의사나 정권교체 의도가 없다’고 화답 했다는 사실도
한반도 긴장감을 완화 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미 방문단이 지적한 것처럼
북한은 ‘불필요하게 시간을 끌어
소망스럽지 못한 사태 악화를 자초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이번 미 의회 대표단의 북한 방문 성과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현안들이 원만하게 해결 되는 것과 함께
북한이 국제사회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05. 1. 1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