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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선거, 유비쿼터스 핸드?[논평]
작성일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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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택 대한체육회 현회장에 대해 회장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선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의혹이 정부기관에 의해 제기 되었다.

 

경쟁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과 가까운 정치인이다.
이쯤 되면 누구나 앞뒤 사정을 짐작하고 남을 정황이다.

 

5년 전 일이고 3년 전에 이미 거론 되었던 문제이다.
‘우연의 일치’가 거듭되는 ‘트렌디 드라마’도 이렇지는 않다.

 

선출직 인사조차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해
‘정치 동지 밀어주기’ ‘고향사람 챙기기’
‘코드와 동문 따지기’를 하고 있다.

 

국민의 눈에 보이지 않던 손이 보이게 비췄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권력을 가진 쪽에 있는 것이다.

 

참여정부 들어서 유난히
‘압력성 사퇴’, ‘의문의 사퇴’가 많았었다.

 

박기정 언론재단이사장, 최광 국회 예산처장
3명의 증권거래소 이사장 후보들, 광복60년 기념사업
김성수 기획위원, 송영근 기무사령관, 최기문 경찰청장 외에
강금실 장관을 포함 많은 인사들이 납득안가는 사퇴를 했다.

 

선출부터 사퇴까지 ‘보이지 않는 손’을 넘어
‘유비쿼터스 핸드’가 출몰하는 희한한 정부이다.

 

2005.  2.  1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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