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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여론을 제대로 방영하는 공영방송을 기대한다 [논평]
작성일 200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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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열린토론 여론조사에서
정치,경제,통일분야 전문가들은 노무현대통령이
잘못했다 63%, 잘했다 37%라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의 여론을 점수로 환산하면
노무현정권 2년 국정점수는
37점에 불과해 구제불능의 낙제생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 시점에서 정권 자체의 각별한 자성과
국민과 언론의 매서운 질책이 따르지 않으면
기초가 부실한 정권이 남은 3년 동안
나라를 아예 절단 낼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선다..

특히 국정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제,통일,정치분야에서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상 정권 전체가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국민과 전문가들의 여론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국민의 여론을 잘 대변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각종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함에 있어
진정으로 국민의 뜻에 비중을 두고 있는지
아니면 노무현정권의 코드만 맞추는지 한번쯤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요즘 KBS는 각종 시사프로그램들을 통해
노무현정권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과거사나 야당 비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는 여론을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국민여론도
정부와 여당이 고용과 일자리 창출이나
기업투자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와 있다.
 
공영방송인 KBS가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리라는
국민의 여망을 비중 있게 다루는 진정한 국민의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

2005.   2.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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