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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2년: ‘기적의 3년’이란 숙제가 남았다 [논평]
작성일 200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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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참여정부 2년을 맞았다.
개혁이란 이름의 혼란,
경제의 침체,
철저하게 적과 동지로 갈라진
우리 모두의 ‘불행한 2년’이었다.

 

성장동력을 잃어버린채
시대착오적인 이념논쟁으로
아까운 시간을 소모하고 말았다.
이른바 개혁의 추진으로 ‘고비용’을 치르고
쓰라린 개혁의 댓가로 ‘저효율’을 얻었다.
경제적으로 ‘잃어버린 2년’이었다.

 

노무현 참여정부는 ‘개혁의 성장통’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우리 사회는
‘성장’자체를 멈춰버린 듯 하다.
숨가쁘게 경쟁하고 성장하는
세계의 거센 흐름속을
역류하며 한국사회는 방향조차 잡지 못했다.

 

이제 노무현 정부에게 3년이란 시간이 남아있다.
2년의 실수와 실패 그리고 총체적인 실정으로
점철한 2년을 뼈저린 체험으로 삼아

‘기적의 3년’을 이뤄야 적자를 면할수 있다.

‘기적의 3년’은 너무도 쉽게 얻어질수 있다.
순리에 따를때, 상식에 따를때
국민의 뜻을 따르면 ‘기적의 3년’은 성취될수 있다.

 

경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통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법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국민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다시 한번 ‘희망과 도전’의 새 역사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2005.  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田  麗  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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