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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재산 3배 증가가 특별해 보이는 이유 [논평]
작성일 200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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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2년 동안
재산이 3배 가까이 늘었다.

 

자택 매각대금 누락분까지 합치면 5억3천여만원
실제로는 2억 6천여만원의 재산 증가가 있었다고 신고 했다.
증가 요인 대부분이 봉급 저축분이다.

 

대통령이 근검절약해서 저축 많이 한 것은
국민의 본이 되어 칭송받을 일이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서민대통령을 자처 했지만
결과적으로 서민이 고통을 전담하게 되면서
‘대통령이 초심을 잃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많았다.

 

봉급만 받은 대통령 재산이 2년 동안 3배로 느는데
대통령 일가가 서민의 고통을 이해하겠느냐는
자조 섞인 불만이 없지 않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겠다.

 

노 대통령이 경제살리기와 민생고 해결에
전념하고 앞장섰다면 이런 말이 나올 이유가 없다.

 

서민들은 저축은커녕 당장 먹고 살기가 힘들어
가족 동반 자살이 늘고, 노숙자가 서울역 지하도를 매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여당은 과거사, 국가보안법, 천도,
재신임, 언론과의 싸움에 몰두 해 서민경제파탄을 외면했다.

 

 대통령의 재산급증이 특별해 보이는 이유다.  

 

2005.  2.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李  貞  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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