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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의원 의혹들, 거짓과 위선과 가증의 극치다[논평]
작성일 200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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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의원 하면 두 가지가 연상 된다.

 

하나는 ‘무공해 정치자금 만들기’ 선언을 주도한 깨끗한 의원
다른 하나는 조병옥 박사를 친일 앞잡이로 몬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그러나 지금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전부 사실로 밝혀지면
김희선 의원은 거짓과 위선과 가증스러운 정치인의 화신이 될 것 같다.

 

공천관련 억대의 금품수수의혹, 비리업체 불법자금 수수의혹
거액의 후원금 전용의혹, 선관위 허위신고의혹, 독립운동가 딸 사칭의혹 등
비리와 거짓의 백화점 같은 인상을 준다.

 

일부 매체와 세력들은 이러한 의혹들의 제기에 대해
수구 보수언론의 개혁세력 죽이기 내지 저항이라며 색깔론을 펼쳤다.
위풍당당한 김의원이 떳떳하다면 왜 검찰과 언론사를 고발하지 못하는가?

 

김의원은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의 개혁 상징 인물이고
친일 반민족 청산의 화신이기에 이런 의혹들은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
유독 김희선 의원 관련 의혹들의 진상규명이 더딘 이유를 모르겠다.

 

김희선 의원은 스스로 사안 하나 하나에 대해 진실을 밝혀라

 

남의 눈에 티끌은 수십년전 것 까지 들춰내자고 눈을 부라리면서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대들보에 대해서는 왜 미적대고 있는가?

 

지금까지 밝혀진 정황만으로도 당장 국회 정무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한다.

 

열린우리당도 개혁을 주장하려거든
후원금 더 받아내는 정치자금법 개정에만 정신 팔지 말고
소속의원들의 비리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조치를 취해야 한다.


2005.   2.   2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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