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인사가 두렵습니까? [논평]
작성일 2005-03-12
(Untitle)

경제부총리 공석이 길어지고 있다.
경제와 민생이 비상시국인데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인사하기를 겁먹고 두려워 한다는 느낌이 든다.

 

적합한 여러 명의 대상자를 정해 놓고
검증을 통해 좁혀나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두 명에서 지금은 네 명으로 대상자가 더 늘고 있다.
이 보다 더 답답하고 한심한 노릇은 없어 보인다.

 

노무현 정부는 역대 정권 중 가장 요란하게
인사원칙을 밝히고, 검증시스템도 완비했다고 자랑해왔다.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인사수석까지 신설했다.
그런데 부총리 한 명 임명 못해 쩔쩔매고 있으니 답답한 것이다.

 

경제비상상황에서
국민 불안의 해소, 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도
부총리 임명의 지연으로 인한 국정공백은 최소화 되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이 탄핵으로
두 달 이상 대통령 직을 공백으로 둔 바 있다.

 

참여 정부에서는
교육부총리와 청와대 경제비서관을 포함
인사를 적시에 못해 국정공백이 유난히 많았다.

 

적임자 선정실패, 검증실패, 인사관리 실패에 이어
적시 임명 실패까지 노무현 정권 인사는 총체적 실패다.


2005.  3.  1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