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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 고위층 사퇴는 당연하다[논평]
작성일 200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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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도 국가 인권위원장의 자진 사퇴는
도의적으로나 형평성면에서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개혁과 변화를 기치로 출범해
부동산 투기와 전쟁까지 하겠다는 노무현 정권이 아니던가?

 

그런데 검증에 검증을 거쳤다는 정부의 최고위층 인사들이
불법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줄줄이 중도 사퇴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문제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사실패의 시행착오를 수없이 거치면서도 노무현 정권은
인사시스템보다는 코드와 친분을 더 중시하는
묵은 시대방식의 주먹구구식 검증을 통해 인사를 하기 때문이다.

 

또 문제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결단 보다는
동정과 편들기로 일관하는 값싼 온정주의를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문제 있는 고위층의 비위 사실은
언제든지 노출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지도층의 부도덕성이 더 드러나게 되면
이제는 노무현 대통령의 통치권위 문제로 연결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인사 검증 시스템의 각별한 보완을 촉구한다.

 

2005.  3.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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