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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공천이나 하는 주제에 정치개혁 한다고? [논평]
작성일 200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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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아산 재선거에서 참으로 선거사에 길이 남을
비겁하고 반개혁적인 空薦(낙하산 공천)을 하는 모양이다.

 

대상자는 9개월전 총선에서
자민련 후보로 출마해 대통령 탄핵을 지지했고
이번에도 신당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 된 인물이다.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보 도둑질도 불사하겠다는 것인가?

 

당초에는 현직 장관급 자리를 중간에 그만 두고
출마 준비를 했던 인물이 대상자였는데 갑자기 바뀐 것 같다.

 

열린 우리당은 무너진 과반을 회복하기 위해
원칙과 명분마저도 팽개치고
천박한 보쌈 공천을 하면서 정치개혁을 주장하다니 어이없다.

 

오죽했으면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
여덟명 중 일곱명이 반대를 했겠는가?

 

언론이 그토록 정치개혁에 반한다고 사전에 경고했건만
열린우리당은 여론을 무시하고 끝내 후보 도둑질을 하고 있다.

  

충절과 양반의 고장 충청민심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한 것이다.
 

2005.  3.  2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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