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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경선- 분열과 분파와 분란으로 치러지고 있다 [논평]
작성일 200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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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구태적인, 가장 수구적인
경선이 지금 열린우리당에서 치러지고 있다.
대선주자들의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하는 권력게임이자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선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있다.

 

그 뿐 아니다.
괴문서가 뿌려지질 않나
향응제공설이 파다하는 등
무대에는 막말선거가
커튼 뒤에는 진흙탕속의 ‘레슬링’이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하고도 열린우리당이
개혁을 끼운 ‘정치상품’을 팔수 있는지 묻고 싶다.
개혁과 반부패와 청렴함을 외쳤지만
열린우리당의 막바지 경선의 모습을 보자니
열린우리당의 태생을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김대업 병풍사건을 조작한 공작정치의
연장선이 보이고 대중을 교란하고 선동해서
‘운동의 성과’를 드높이는
살아온 방식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러나 가장 유감스러운 것은
열린우리당 경선의 코드가
‘분열’ ‘분파’ ‘분란’이라는
노무현정권 특유의 ‘편가르기 수법’으로
일사분란하게 치러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개혁가 상앙은 말했다.
‘정치가 밝으면 국민이 한마음을 지니고
정치가 어두우면 국민이 갈가리 갈라진다’고-
어두운 정치의 갈가리 흩어진 경선,
정치가 실종된 처참한 경선의 모습이야말로 
열린우리당의 ‘개혁’의 진짜 정체인 것이다.

 

2005.   3.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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