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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동석 장관-당신마저도?[논평]
작성일 2005-03-26
(Untitle)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강동석 건교부장관이다.
십여일째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대해
‘아프지도 않은데 아픈 척’한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을 수 밖에 없다.
이 나라에 소신 있고 일 밖에 모르고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강직한 공직자로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그 강동석 장관이 ‘땅투기 의혹’에 휘말렸다.
한마디로 ‘강동석-너마저도’하고 한탄하는 것이
보통 사람의 심정이다.
어떻게 이 나라 이 땅에는 ‘반듯한 공직자’한명
갖기 어려운가?
어떻게 우리 시대에는 알고 보면, 털고 보면
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인가?
씁쓸한 ‘시대유감’이다.

 

문제의 땅을 사들인 처제나 친구는
인천공항 사장으로 있던 강장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면면을 살펴보면 쓴웃음이 나온다.
아무리 TV 트랜디 드라마에서 우연과 필연이 남발하기로소니
부동산 투기상황까지 ‘드라마틱’하게
설명 하려드는가?

 

개발중점 지역 바로 옆에 붙은
‘알짜배기 땅’을 사려면
‘금싸라기 정보’가 필수조건이다.
나란히 그 땅을 산 이들이
왜 또 강동석 장관의 처제이며
친한 친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부동산 투기에는 우연이 없다.
지역이나 매수 시점을 보면
평범한 우연이 아니라 비범한 배경이 감지된다.
 
강동석 장관은 하루빨리 국민앞에
모든 것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믿었던 도끼에 국민들은 발등 찍힌 듯한
불행한 국민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말이다.


2005.   3.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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