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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의원, 필부면 필부다워야지요 [논평]
작성일 200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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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의원과 최순영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다해도 그들만은 예외’일 것 같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왕 드러난 문제에 대해
해명하는 방식도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쯤 되면 다를 줄 알았다.’

 

그들은 온 몸으로 개혁을 주장해 왔었고
개혁의 화신이라는 점 때문에
국회의원도 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김원웅, 최순영 의원 역시 필부에 불과했다.
필부면 필부답게 처신해야지
그동안의 위선과 가식이 어처구니 없고 가소롭다.
 

부동산을 구입해서 100배의 차익을 냈을 때
김원웅 의원은
부동산 투기꾼들과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줬나?

 

‘농사짓기 위함 이었다’, ‘노후 대책 이었다’
‘부동산 매매가 아니고 수용 된 것이다’는 변명 조차
부동산 투기를 했던 고위 공직자들의 그것과 너무도 유사하다.

 

차이가 있다면 결국 그들은 도덕적 책임을 지고
양심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났었다는 것이다.
개혁의 전사는 자신의 반 개혁에
어떻게 책임지는지 조용히 지켜보겠다.


2004.   4.   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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