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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의원은 국회윤리특위위원장직을 사퇴하라[논평]
작성일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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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윤리특위위원장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것 자체가
국회의 수치고 망신스러운 일이다.

 

김원웅 윤리위원장은 야당 출신 동료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했던 질의와 발언 등을 문제 삼아
윤리위 의결로 징계를 결정했다.
국회의원의 직무상 발언까지 징계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그런데 정작 윤리특위위원장 자신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납득할 만한 조치가 없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

 

김원웅 윤리특위위원장은
먼저 윤리특위원장직을 스스로 사퇴하고
국회윤리특위에 자신의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를 해줄 것을 의뢰해야 한다.

 

이를 보도한 언론이 조작한 것이고 용서할 수 없으며
맞서 싸울 것이라는 의연한 결의를  표명한 만큼
문제가 없다면 국회와 국회 윤리특위의 명예를 위해서도
윤리특위에서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김희선 의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열린우리당은 개혁을 주장하려면
자기당 의원의 의혹부터 명쾌하게 규명하는 것이 순서다.


2005.   4.   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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