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 정치 빚 갚기 인사가 혁신인가?[논평]
작성일 2005-04-05
(Untitle)

건교부장관에 여당 총선 낙선자가 지명 되었다.
더구나 그는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인물이다.
또한 현직 국무조정실장 선거징용에 직접 나선 인물이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물러난 전임이나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신임이나
피장파장이고 부적절, 부적합 하기는 마찬가지다.

 

노 대통령은 총선에 장차관을 대대적으로 징발했었다.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 청와대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등
태반이 강력하게 거부했지만 할 수 없이 끌려 나와 출마했다.
어떤 장관은 ‘아이구 내 팔자야’하고 팔자타령까지 했었다.
그럼에도 출마를 했던 것은 사후 보장이 있었기 때문 아닐까?

 

설령 국무위원 인사 청문회를 도입한다 해도
인사권자가 여론도 염치도 무시한다면 백약이 무효다.

 

이처럼 막무가내 식으로
정치 빚 갚기, 돌려 막기, 동문 챙기기, 코드 챙기기 인사를 한다면
검증은 의미가 없고 인사 시스템도 있으나 마나 한 것이다.

 

그나마 건교 행정을 했던 점이 위안이 되지만
본격적인 검증은 이제부터다.
총선징발 요원의 장관직 보상, 호르라기 값이 너무 비싸지 않은가?

 

2005.  4.   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