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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해찬, 천하에 가장 나쁜 총리 [논평]
작성일 200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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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슴조리며
안절부절 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날이었다.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기술한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오후 5시에 검정을 결정하는 날이었다. 
일본이 교과서를 통해 영토 침탈을 기정사실화하기에
온 국민은 착잡하고 분노에 차 있었다.

 

또 전날 저녁부터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례적으로 재해방송을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게 번졌다.
그 지역 공무원과 군, 민간인들이 산불과 사투를 벌이는
처절한 장면과 낙산사와 설악산까지 위험하다는
현지 소식을 접하며 국민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다.

 

교황이 서거 해 온 세계가 조문 분위기였고
국무총리는 국가를 대표해 조문사절단장에 내정 되어 있었다.
그날은 그냥 노는 날이 아니라 조림을 강조하는 식목일이다.

 

그런데 내정을 총괄하는 분권총리라는 사람이 골프장을 갔다.
티업을 했다는 오후2시는 위에 언급한 상황이 다 진행 중이었다.
그는 나쁜 총리 자격도 없다. 가장 나쁜 총리다. 
이 정도면 국무총리로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 반역이다.
총리 자질과 자격은 물론이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도 자격이 없는 것이다.
누가 그 자리에 있었어도 이렇게 어리석은 일은 안한다.

 

이제 그의 어떤 행정행위도 국무총리로서 국민을 설득 못한다.
위선떨지 말고 깨끗하게, 남자답게 국무총리 자리에서 물러나야한다.
그리고 실컷 골프나 치면 될 것 아니가?
 

이런 총리가 이끄는 정권이 계속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다니
국민을 완전히 우습게보고 있는 것이다.  

 

2005.   4.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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