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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 평통인가, 열린우리당 선거조직인가?[논평]
작성일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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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이 최근 추진하는 조직개편안은
용납 될 수 없는 불순한 개악으로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

 

민주평통의 조직개편안은
당정회의 대상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
 
민주평통이 전국 지역단위 조직을
열린우리당과 당정회의를 통해 확정한다는 것은
민주평통을 열린우리당 하부조직으로 편입 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열린우리당과의 평통조직 당정회의 확정안은 무효다.

 

특히 그동안 활동해 온
지역추천 자문위원과 해외자문위원을 중심으로
기존 전체조직의 1/10을 축출하고 새로 교체하겠다는 것은
내년 지자체 선거와 차기 대선을 앞둔 친여 조직 확대로 이해된다.

 

대통령 평화통일 자문기구가
여당 선거조직으로 개편 되는 의혹을 줄 정도로
정략적인 놀음이나 일삼는다면 이런 조직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차라리 해체 하는 것이 시대 상황에 맞다고 본다.
 
평통 조직개편을 주도하는 이재정 수석부의장은
여당 대선자금 모금과 관련해 구속된 전력이 있다.

 

같은 혐의의 야당 관련자들은 아직도 구속 상태에 있는데
대통령과 가까운 실세는 풀려나서 중책을 맡고
더구나 불순한 조직개편 주도의혹을 받고 있으니 한심하다.

 

민주평통은 그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의심받게 하는
당정회의안을 지체 없이 무효화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한나라당은 양식 있는 국민들과 함께
반개혁적이고 비민주적인 평통의 여당 선거조직화 개편안을
강력하게 저지할 것이다.
 

2005.  4.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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