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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일게이트는 참여 정부 대표적 권력비리 사건 [논평]
작성일 200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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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국정원이 유전개발을 보고 받았다고 한다.
이로써 청와대, 국정원, 국가안전보장회의, 통일부가
오일게이트의 중심 기관임이 확인 되었다.

 

이는 대통령 핵심 측근의 개입과 함께
오일게이트가 참여 정부의 대표적인 권력비리 사건임을
확실하게 입증시키는 증거다.

 

최고의 권력기관과 실세가 개입 된 의혹 사건인 만큼
특검 외에는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
당연히 청와대와 국정원, 통일부, NSC는 그 장들과 함께
특검의 조사대상이 되어야 한다.

 

‘보고 받고 조사를 했더니 사업포기 했더라.’는
청와대 해명은 어린애도 납득하기 어려운 어설픈 변명이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이 진짜 이렇게 엉성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국정원이 청와대에 보고 할 때
상황이 종료 된지도 모르고 했다는 것도 이해 안 되고
이광재 의원 개입, 정동영 장관 면담, 불법 대출, 계약금
회수불능 사실의 청와대 보고여부와 조치 내용은 왜 없는가?
 
국가 기관과 권력실세가 관여 된 사건이다.
그런데 청와대 민정 수석실이 사태파악도 안했다는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 러시아 방문 최대성과라고 자랑 한 것이
유전 개발인데 그 시기에 추진 된 이 유전개발 사업이
대통령께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다.

 

이제 빙산의 일각이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부터는 은폐조작과 진실규명 싸움이다.

 

2004.   4.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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