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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비정상을 정상이라는 것이 비정상이다 [논평]
작성일 20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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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행정 수반이고
청와대는 최정상에 위치한 정부 기관이다.

 

정상이 보고누락과 조사부실로
국고손실을 키우고 의혹을 증폭 시킨 비정상을
정상이라고 억지를 쓰는 것 그 자체가 비정상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신문에 보도된 후에
보고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대통령은 정보가 차단되고 있고 이는 심각한 문제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결코 믿지 않는다.

 

러시아 유전 개발은
범정부적으로 추진된 것이 여러 정황상 분명하고
청와대는 주요 부서마다
이 사실을 전부 인식하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청와대가 사건인지 시점에서부터
대통령에게 정확하게 보고하는 등 정상적인 처리를 했다면
권력실세들의 개입을 조기에 차단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끼리끼리 봐주기와 감싸기가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번 사건은
정부기관이 추진한 사업 중
위헌적인 천도 추진에 이은
‘단군 이래 가장 엉터리 국책사업’으로 기록에 남을 것이다.

 

청와대는 오일게이트 처리가 정상이라는
비정상부터 정상으로 바로 잡고 국정에 임하라.
 

2005.  4.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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