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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게이트가 이기명게이트였나? [논평]
작성일 2005-05-02
(Untitle)

오일게이트가
당대 최고의 권력실세들이 개입된
권력비리임이 명백해져 가고 있다.
당초 예상했던 대로다.

 

이 사건의 종착역은
‘청와대가 어느 선까지 개입 되어 있느냐’를
밝혀내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언제 알았느냐와
권력실세들이 편의를 봐주는데
어디까지 개입했느냐를 규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청와대 보고과정 해명은 이미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다.

 

과연 검찰이 실세들이 개입된 권력 비리를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만큼
신속하고도 있는 그대로 밝힐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결국 특검만이 이번 사건을 규명할 것이다.

 

일개 사업가에 불과한 허문석씨가
정동영 통일부장관, 박양수 광업진흥공사 사장
그리고 우리은행 부행장을 직접 만나 사업 난제를 해결했다.
권력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허문석씨는 이기명씨와 상당히 가깝고,
이기명씨의 직간접 개입사실이 드러나고 있어
이번 사건은 이기명게이트가 아닌가 의심이 간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전 후원회장으로
대통령이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장수천게이트 때는 대통령이 공개 위로 편지도 보냈었다.
그는 실세 중 실세인 이광재 의원 후원회장이기도 하다.
이런 이기명씨가 도움을 줬다면
허문석씨가 무엇인들 못했을까 싶다.


 2005.   5.   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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