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확인 피의사실 흘리기에 경기가 날 정도다 [논평]
작성일 2005-05-09
(Untitle)

권력비리는 무조건 근절 되어야 한다.
이유 불문하고 지위고하 막론하고
권력형 비리는 엄중하게 처벌 받아야 마땅하다.

 

문제는 검찰의 야당인사 관련
판명되지 않은 피의사실 흘리기와
수사 시기 및 수사 진척 속도다.

 

한나라당은 때마다, 철마다 척척 맞아 떨어지는
검찰의 이 세 박자 때문에 경기가 날 정도다.

 

지난 대선 때 기양건설 사건을 보자
노무현 후보가 연설과 TV토론에서 실컷 활용하고
선거 직후에 허위로 밝혀져 업자들이 구속 되었다.
총풍, 세풍, 병풍, 안풍이 다 그런 사건들이다.

 

두 번의 대선기간 내내 이용한 병역의혹은
대선 후에 오히려 문제를 제기한 김대업씨만 구속 되었다.
지난 해 국감 기간 내내 관심을 분산 시켰던
인천시장 굴비상자 문제도 국감 후에 무혐의로 결론 맺었다.
 

서울시장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확인 되지 않은 치명적인 피의사실들이 또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권력실세 개입 의혹이 있는 오일게이트는
작년 11월에 감사원이 내사해 반년이 지난 지금도 완행열차다.

 

검찰이 미확인 피의 사실을 언론에 한줄 흘리면
무혐의가 밝혀진 후 당사자와 야당은
원고지 1000매로도 다 해명을 못하게 된다.

 

2005.  5.   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