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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사과하라[논평]
작성일 200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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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병풍, 기양 10억, 설훈 20만불 등
2002년 대선 3대 정치공작사건이 전부 허위로 판명 났다.

 

노무현 대통령이 외유에서 돌아 온 만큼
이 문제에 대해 본격적인 진실규명과
책임 소재를 밝히는 작업이 진행 되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대통령 후보로서
TV토론과 기자회견 그리고 각종 연설에서
직접 이 문제를 전부 언급했었다.

 

가장 용서할 수 없는 것은
명색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상대 후보 부인과 관련된 미확인 사실을
수시로 언급했다는 것이다.

 

지금 그것들이 전부 허위 사실로 밝혀짐으로써
그 비겁하고 유치하기 그지없는 행태에 대해
끌어 오르는 분노를 감출수가 없다.

 

차라리 다 사실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도 억울하고 울분을 가눌 길이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본인이 직접 국민과
이회창 후보, 그의 부인 한인옥 여사, 그리고 그 아들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

 

김대업의 변호사를 역임한 최재천 의원이
청계천 사건 관련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가소로운 일이다.
암기로 딴 변호사 자격증이 아니라
양심과 양식을 가지고 얻은 변호사라면
자신의 진로 역시 진지하게 고려해야 마땅한 일이다.


2005.  5.   1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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