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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맹장 수술 하려다 말기 암을 봤겠지..[논평]
작성일 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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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가까운 지인들은 상당수가
‘자신의 신분과 처지’를 망각하고
무조건 언론에 이름 내밀기를 너무 즐긴다.
대통령과 가깝다는 것이 벼슬인 줄 착각하는 모양이다. 

 

기본적인 양식과 양심을 가진 사람들 같으면
국민의 감정을 헤아려서라도 자숙해야 할 사안이고
노 대통령의 입장을 고려해서라도 미안한 척이라도 해야 옳다.
그러나 오히려 기고만장하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 깔보는 것이다. 
  
강금원씨의 경우
노 대통령에게 줬다는 상상할 수 없는 도움이 뭔지
무슨 자격으로 대통령을 만나고 싶을 때 맘대로 만났는지
준공도 안 난 골프장에 왜 대통령 부부를 초청했는지
진짜 국민이 궁금해 하는 것에는 아직 답변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횡령과 세금포탈로 실형을 선고 받은 것이
대통령측근이기 때문이라고 방송에 나와 국민을 우롱했다.
대선자금 수사를 했다가 회사운영r과 연관시켜 구속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 5.15 사면은 명백히 잘못 되었다.
대선자금관련 기업인들에 대한 특별사면 목적과 전면 배치된다.
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강금원씨 특사를 즉각 취소해야 옳다.

 

여드름을 맹장으로 오진하는 의사는 없다.
맹장인줄 알았다가 말기 암이어서 그냥 덮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2005.   5.   1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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