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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산자부장관이 보고 받았으면 대통령도 받았을 것이다 [논평]
작성일 200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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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장관이 오일게이트와 관련
사전에 보고를 받았음이 드러났다.
강력하게 부인해오던 것이 전부 거짓말임도 들통 났다.

 

산자부장관이 보고를 받았으면
오일 게이트가 범정부적으로 관여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 러시아방문과 연계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상식적으로 노무현 대통령도 사전에 보고 받았지 않았겠는가?

 

통일부장관이 북한 골재 채취와 관련되어 있고
산자부장관이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 받고
우리 은행이 원칙을 무시한 거액 대출을 했다면
이는 최고의 권력실세들이 개입되지 않고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더 이상 돌아 갈 필요가 없다.
노무현 대통령과 대통령비서실장이 알았느냐 몰랐느냐만
스스로 밝히면 이 사건은 사실상 종결 된다.

 

누가 대통령에게 보고했느냐는 당연히 밝혀야 할 일이다.
지금은 깃털에 한정해 수사하고 있는 것이다.
검찰은 더이상 시간낭비 할 필요 없다.
당장 사건의 중심을 파고들어야 한다.

 

국민이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일을
검찰은 왜 그리 어렵게 더디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 

 

2005.   5.   1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조  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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