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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의원도 열린우리당도 참 대단하다 [논평]
작성일 200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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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무현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특징은
잘못을 저질러도 물러날 줄을 모른다는데 있다.
참으로 끈질기게 그 어떤 비리가 터져도 부정이 밝혀져도
가마솥의 누룽지처럼 물러날 줄을 모른다.

 

마땅히 이 정도면 당연히 책임지고
물러날 법도 한데 끝까지 붙어 있는다.
참으로 대단하다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그러나, 그래도 사람으로서 한도가 있다.
이제 김희선 의원은 모든 공직을 사퇴해야 옳다.
민주주의는 과정이 중요하거늘
김희선 의원은 독립군의 손녀라며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테니
국회로 보내달라고 유권자를 속여서 당선됐다.
거짓과 왜곡으로 유권자를 호도했으니
당연한 당선무효이다.
그 뿐인가 자잘한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부터
공천댓가로 억대수수 의혹이 끊이질 않았다.

 

김희선 의원도 대단하나 진짜 대단한 쪽은 열린우리당이다.
자체조사를 통해 김희선 의원의 부친이
독립운동가는 커녕 친일에 앞장선 악질 경찰로서
독립군의 원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에도
그 진실을 듣고 의도적으로 은폐했다.

 

이렇게 하고도 무슨 과거사 진실 규명인가?
바로 눈앞의 현대사를 듣고 왜곡하면서
무슨 과거사니 진실규명을 감히 입에 올릴 수 있는가?
열린우리당은 스스로 김희선 의원의 결단을 촉구하고,
사실을 은폐한 진실을 국민들에게 밝히고
즉각 사죄해야 한다.

 

열린우리당은 부끄러움부터 배워야 한다.
그리고 김희선 의원에게
국회의원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부끄러움을 가르쳐야 한다.

 

2005.   5.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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