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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왕따! 노무현 대통령이 자초했다[논평]
작성일 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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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방일단이 일본 외무 고위 관리에게 확인한
한국외교가 당하고 있는 왕따 실상은 심각하다는 느낌이다.

 

국민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속상하고
왕따 외교를 자초한 노무현 대통령이 원망스럽다.
노무현 정부는 왕따 외교를 알고도 숨기는 것인지
왕따 당하는지 조차 모르는 것인지 답답하다.

 

미?일 양국이 한국 정부를 믿지 못한다는 점과
그래서 대북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 할 수없다는 지적은
그동안 짐작해 왔던 내용으로 사실 새삼스럽지는 않다.

 

미국 대통령 30분 만나려고 왕복 수십시간씩 허비하며
미국을 찾아가야 하는 우리 대통령의 처지는
노 대통령 스스로 자초한 면이 크다.

 

몇 백명이 쳐대는 박수소리에 홀려서
혹은 선거에서 표 좀 얻겠다고
혹은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이나
일부 급진 과격 인사들의 비난이 두려워서
얼굴 붉히고 할 말은 한다고
현 정권의 고위층 인사들이 초래한 왕따 외교의 비극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지금이라도
우리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해야한다.

 

노무현 대통령 체면 살리는 외교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 전체의 안위와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외교로 전환해야 한다. 

 

2005.   5.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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