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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압, 특혜, 부실’이 ‘호남의 꿈 위한 일이라고?’ [논평]
작성일 200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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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행담도 게이트를 피하기 위해
특정지역의 낙후와 소외를 방패막이로 이용하는 것은
경악할 일이고 개탄스럽기 그지없는 일이다.

호남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외압과 특혜와 부실까지 동원해 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는가?
이는 호남인 전체를 욕 되게 하는 모욕적 발언이다.

청와대가 아무리 궁지에 몰렸다고
이런 변명까지 하는 것은 뜻밖이고 상식이하다.
잘못은 규명해서 바로 잡으면 되지
특정 지역민들의 상처까지 들먹여 회피하겠다니 비겁하다.

전남 도지사는 이미 지역민들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같은 취지의 ‘J 프로젝트’를 한참 추진 중에 있다.
광주시는 또 문화도시 건설을 위한 거대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전북 또한 새만금사업을 포함 많은 국책사업이 진행 중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 정권이 할 일은
지역 사정에 맞게 지자체가 추진 중인 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청와대 인사들이 외압과 특혜까지 행사하며
추진해 왔다는 사업에 대해
국민이 모르고 지역민도 금시초문이라는 사람이 태반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호남인의 꿈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흑심이 있는 권력 핵심들의 꿈을 위한 것이거나
수도이전에 이은 또 다른 호남 선거용 사탕발림인지 모른다.

 
 2005.   5.   2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성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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