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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행담도 게이트 즉각 국정조사 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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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게이트를 보면 노무현 정권이 다 보인다.
무능, 부실, 무질서, 외압이 혼합된
유치하기 그지없는 총체적 권력비리로 제2의 장수천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을 보면 비리도 비리거니와
대통령부터 장관, 여러 부처는 물론이고 대사관까지
국정운영 및 정책적 판단에 있어 큰 오류가 있었던 만큼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통해 그 진상을 규명해야 할 일이다.

 

청와대가 직접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다시피 할 이유가 뭔가?
그토록 분권을 주장해 온 노무현 정권이
청와대에서 일개 업자를 직접 불러다가 만나고
보고서를 받아 금지옥엽 하다니
하늘아래 어디에 이렇게 허술한 정권이 또 있겠는가? 

 

마침 열린우리당이 문제있는 인사들을
비호하지 않겠다고 결단한 만큼
과감하게 여야 합의를 통해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

 

중심인물인 김재복의 이력이 허위 투성인데
청와대 인사수석이 이런 수수께끼 인물에 흠뻑 빠졌다.
이런 식의 인사 검증을 했으니
2년 반 내내 인사파문에 허덕인 것은 당연지사다.

 

또 인사수석이 재임 중이나 퇴임 후에
왜 자기업무도 아닌 리조트개발에 관여하느냐이다.
노무현 정권 실세들은 한결 같이
자기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남의 일 간섭하는 것이 다반사다.

 

실체도 없는 ‘S’ 프로젝트와
주민들에게 고통만 전담시키는 행담도 개발에
청와대 자신들도 그 문제점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

 

감사원이 못하고 정부가 못하면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그 진실을 밝힐 수 밖에 없다. 


2005.  5.  2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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