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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외치는 ‘동북아왕따론자’ 내치는 ‘자발적인 왕따정권’이다[논평]
작성일 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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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이 모두가 내탓이오’라고 고백할 때이다.

 

오일게이트는 청와대 권력형 비리로 드러났다.
행담도 게이트는 대통령이
정 전수석에게 구차하게 쪽지까지 전달하며
불끄기를 했다.
고영구 국정원장은 이 와중에 갑자기
그만두겠다고 했다.
그 까닭이 김재복씨 신원을 제대로 파악 못한
문책이란 설도 있고
과거사 중간발표로 소임을 다했다는 설도 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은 세계신문협회 총회에서
얼굴을 붉혀가며 이해찬 총리와 함께
복식조로 뛰며 일전을 불사했다.
잔치집에 가서 예의에 어긋나는 언행을 했다.

 

그 뿐 아니다.
동북아균형자론이 ‘동북아 왕따론’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인데
뒤늦게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 자리는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였다.
독립군 손녀딸을 팔았으나 알고 보니
독립군의 원수였던 악질고문경찰의 딸인
김희선 의원이 환하게 웃고 있는 자리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과거사 진상규명의 ‘현실’이
증명된 자리였다.

 

경제는 완전히 회복했다고
노무현 대통령은 말했는데
경제는 회복은 커녕
‘이 보다 더 나쁠 수 없다’는 심각한 상황이다.
뭣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그럼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여전한 편 가르기와 갈등 그리고 증오로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
오로지 ‘다 네 탓이오’만이
노무현 정권의 지정곡이자 애창곡이다.
국민들로부터 등 돌린 ‘자발성 왕따 정권’이다.


2005.  6.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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