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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간첩이 득시글거릴 때 정부는 뭐했나?[논평]
작성일 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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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귀순 해 간첩 활동을 하는 혐의로
정부당국이 내사하고 있는 사람만
100여명에 이른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근래에 간첩 잡았다는 뉴스가 하나도 없어
짐작은 했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많은 위장간첩이 암약하고 있다니
이 나라는 ‘간첩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하기야 노무현 정권은
간첩 혐의자가 전직 국방 장관과
현직 기무사령관을 조사하게 만든 정권이다.
또 빨치산 활동을 했던 사람을
국가 유공자로 만들겠다는 정권이다.

 

그토록 많은 간첩들이
국내에서 활동 할 수 있게 한 책임은
전적으로 노무현 정권의 안보불감증에 있다.

 

정부는 우선 간첩 내사 현황을
국민 앞에 즉각 공개해야 한다.
실체를 알아야 그 심각성을 깨닫고
대책도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국정원과 청와대와 정부의 안보팀 전원을
지체 없이 교체해야 한다.

 

국가전복을 기도 할 수도 있는 이들
대규모 간첩단을 척결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은 시한폭탄 위에 놓여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2005.  6.   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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