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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희선 의원, 모든 공직 사퇴가 속죄의 길이다[논평]
작성일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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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김희선 의원은
정치적으로 조순형 의원을 비난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조병옥 박사를 친일파로 몰았다.

 

‘독립운동을 한 인사로 알려졌는데 사실
독립군 때려잡는 형사’라고 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의 발언은 허위로 밝혀져 본인이 사과했다.

 

김 의원은 16대국회 의정활동 내내
친일파 파헤치기에 진력했다는 평을 들었다.
열린우리당 역시 김 의원을 앞세워
친일진상규명을 추진해 왔다.

 

김 의원 자신은 독립운동가 손녀이고
자신의 선친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행방불명되었다고 해 김 의원은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독립운동가였다는 할아버지는
친 할아버지가 아니고
독립운동가들을 악랄하게 탄압한 일제형사 중에
김 의원 부친이 포함되어 있다는 증거들이 속속 보도되고 있다.

 

자신의 부친이 독립군 때려잡는
일제 형사인지 아닌지도 규명 못하는 주제에
민족정기를 바로 세운다고 호들갑을 떨고 다녔다.
 
독립운동을 했던 영령들과 그 후손들은 물론
국민과 국회가 김 의원의 연극에 다 놀아난 격이다.

 

김 의원은 민족정기는 고사하고
국회와 정무위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도
가소롭기 그지 없는 스스로의 위선과 거짓을 고백하고
모든 공직에서 즉각 물러나야 한다.

 

2005.   6.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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