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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 선한 정치하는 확실한 방법 있다[논평]
작성일 200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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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전했다.
부동산 급등은 오로지 특수한 일부지역의 문제이고
경제는 하반기면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국민의 대표로서 질문하는
의원에게 고성을 지르지 않나
눈을 치켜뜨지를 않나 
이 정도면 노무현 대통령 표현대로
‘막가자는 거지요?’라고 반문하고 싶다.

 

그 와중에 ‘선하게 정치하라’고 거꾸로 충고까지 했다.
과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이해찬 총리에게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대로 매우 반가운 자기성찰이 아닐 수 없다.
이해찬 총리가 한 말이니 이해찬 총리부터 먼저
모범을 보이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우선 선한 정치 첫 실천으로
2002년 대선 병풍의혹에 대해
과거사 차원에서 철저히 규명하기를 촉구한다.
희대의 사기범을 앞세운 날조공작정치로
대선결과에 큰 영향을 주었던 만큼
병풍의혹은 낱낱이 그 진실이
가장 가까운 과거사 차원에서 규명되어야만 할 것이다.

 

선한 정치 두 번째 실천으로
오일게이트와 행담도게이트 등
이리 봐도 이상하고 저리 보면 더욱 더 이상한
‘온갖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깃털이 아닌 몸통의 실체를 밝히는
말 그대로 ‘선한 정치적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

 

이해찬 총리가 아무리 고성을 질러도
아무리 경제가 괜찮다고 강변을 해도
시장은 활기를 완전히 잃었고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 졌다.
‘시장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고 한
기업가 출신 열린우리당 의원의 말도
‘선하게’ 귀담아 들을 일이다.


2005.  6.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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