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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홍준 청장, 간첩예찬가 부른 저의가 뭐냐?[논평]
작성일 200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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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각료로 방북중인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공식석상에서 납득 안되는 처신을 했다.

 

6.25 때 남파 간첩을
영웅으로 예찬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유 청장은 그 전 북한에 갔을 때
일부러 이 노래를 배웠고
이번 북한 총리 주최 공식석상에서
북한 당국자의 요청에 따라 노래를 했다고 한다.
‘적기가’ ‘김일성 장군가’를 부른 적도 있다 한다.

 

6월은 북한의 남침으로
수백만명의 사상자가 났고
또 그 때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달이다.

 

유 청장에게 묻고 싶다.
대한민국 각료로서
북한 간첩 찬양가를
북한 고위층 앞에서 불러 댄 저의가 도대체 뭔가?
유 청장이 신봉하는 좌파는 도대체 어떤 좌파인가?
당신이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세금으로
북한 땅에 가서 북한 당국자의 요청에 의해
북한 전쟁영웅 찬양가나 불러대는
이런 기막힌 공직자의 월급까지 대줘야 하는지
탄식과 절망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작심하고 한 일이겠지만
돌아오는 대로 호국보훈의 달이 다 가기 전에
신속하게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물러나기 전에 남파 간첩이 영웅인지
북한 남침으로 조국을 지키다 이름 없이 죽어간
무명용사들이 영웅인지
대한민국 각료로서 그 입장부터 밝혀라.

 

유홍준! 당신은 호국영령 앞에 묵념할 자격 없다.

 

 

2005.  6.  1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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