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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게이트는 국정조사 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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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의 행담도 게이트 감사결과를 보니
이렇게도 국민이 우습고,
세상이 만만한가 묻고 싶다.

 

행담도 게이트 감사의 촛점은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 실세의 불법개입 문제이다.

 

청와대의 정찬용 전 인사수석과
문정인 전 위원장, 정태인 전 비서관이
깊숙이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럼에도 형사책임을 물을 정도가 아니라고 했다.
세상에 이런 기막힌 논리와 어거지 결론이 어디 있는가?

 

행담도 게이트는
도로공사나 업자들의 힘만으로는
존재조차 할 수 없는 이권 사업으로
청와대의 개입이 이 사건의 시작이고 끝이었다.

 

감사원이 약 10여년간 공들여 쌓아왔다는
‘성역없는 감사’의 명예가
노무현 정권 들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
감사원이야말로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다.

 

행담도 게이트는
노무현 대통령 게이트이고 청와대 게이트이다.
감사원도 검찰도 제대로 진상규명을 할 것이라고
도저히 기대 할 수 없는 대형 권력 게이트이다.

 

정책 결정에 관한 사안인 만큼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

 

텔레비젼 청문회를 포함
대통령과 청와대 핵심 관련자들을 전부 불러 내
국민 앞에서 버선 속 뒤짚 듯 진실을 밝혀야 한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만 보아도
행담도 게이트는 불법과 변칙으로
얼룩져 있지 않는가?

 

행담도 게이트, 국정조사 꼭 필요하다.


2005.   6.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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